Cirque du Soleil. Alegria

저번에 있었던 퀴담을 놓치고 후회한지 오래...
태양의 써커스단이 다시 온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예약을 한지도 1.5달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그 당시에는 조증이 심화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볼 사람도 없는 주제에 2장을 예매해 놓는 바람에...
(뭐 지금쯤에는 생기겠지 하는 기대감에 그만... 결혼할 사람도 없는데 미리 결혼식장 잡아놓는거와 같은 이치임)

한 달 내로 다가온 이 비싼 공연을 누구랑 같이 봐야할지 매우 고민됨.
나의 저주받은 마법사 인생을 끝장내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남자랑 같이 보는 일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 (뭘 어쩌려고)

어차피 여긴 여성의 발길이 끊긴지 오래지만,
같이 보기만 하셔도 되요...옆에서 몰래 손 잡거나 그러지 않고요...
S석이나 다름없는 R석이랍니다. (일찍 예매했거든요 ㄳ)
님들하 자비 좀...굽신굽신...
by 댕방 | 2008/10/02 22:18 | 잡담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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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댕방 at 2008/10/12 23:54
현실은 시궁창...
Commented by 준규 at 2008/11/10 16:57
음.....결과는 어케 된거여~~?
Commented by 댕방 at 2008/11/10 23:51
공연은 재미있었고, 어머니는 즐거워하셨지...
어머니 왈 "이게 퀴담보다 재미있는거 같아 호호호~"

간만에 효자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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